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무라이 참프루 (문단 편집) === 기타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대관 -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 / [[손종환]].[* 두 성우 모두 [[원피스(만화)|원피스]]의 [[징베]]를 맡았다.] 1화의 등장인물. [[야규]] 집안의 이름난 검객 3명을 호위로 데리고 다니면서 폭정을 일삼는 대관이다. [[지나가던]] 진에 의해 호위를 모두 잃는다. 무겐과 진을 구속하는데 성공하지만 무겐의 발차기에 의해 오라를 풀어버린 진이 베어 죽인다.[* 이 때 꼴사납게 목숨을 구하던 대관을 향해 그가 던진 대답은 더빙판 기준으로 ‘두 번은..... 안 봐줘!’] * 사사키 류지로 - 성우는 [[카와노 오토야]] / [[최재익(성우)|최재익]]. 대관의 아들과 어울려 다니는 건달들의 우두머리로 등장. 차를 대접하러 가던 후우가 넘어져서 음료를 대관 아들의 얼굴에 엎어버리는 실수로 그녀의 손가락을 절단하려 하다가, 경단 100개에 넘어간 무겐에 의해 오른팔이 잘려버리는 굴욕을 당하며, 2화에서도 등장해 자기 팔을 잘라버린 무겐을 죽이려고 오니와카마루와 독살이 특기인 매춘부까지 고용해서 벼르고 있기까지 했으나 이마저도 최종적으론 실패하여 결국 후우에게 감화된 오니와카마루에게 도리어 목이 꺾여 죽는 최후를 맞이한다. * 대관 아들 - 성우는 [[야베 마사히토]] / [[방성준]]. 대관의 권력을 방패삼아 류지로 패거리를 휘하에 둔 채 거들먹거리고 다니지만 무겐에 의해 손가락이 꺾이는 굴욕을 당한다. 그리고 류지로가 지른 불에 의해 죽고 만다. * 오니와카마루 - 성우는 사사키 세이지 / [[이장원(성우)|이장원]]. 2화의 등장인물. 큰 덩치와 무서운 얼굴을 지녀 마을 사람들에게 괴물이라 배척당했던 인물. 참다 못해 마을 사람들을 죽여 감금 당해 있었지만 무겐에게 팔이 잘린 원한을 풀기위해 사사키 류지로가 풀어줘서 복수를 도와준다. 납치된 후우에게 무섭지 않다고 위로를 받게 되는데, 이때 받은 위안 덕분에 이후 후우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고용주인 류지로를 직접 목졸라 살해하고 뒤이어 독에 중독되어 힘을 못쓰는 무겐을 상대하려다가 그만해달라는 후우의 외침에 순간 무기를 손에서 놓아버리고 그대로 돌진해 오는 무겐의 칼에 아무런 저항 없이 찔려 죽는다. * 이누야마 - 성우는 [[하시 타카야]] / [[이종혁(성우)|이종혁]]. 나이 지긋한 무사로 겁이 많으며 스스로를 이름뿐인 사무라이라 하면서 진을 부러워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전부 연기였을 뿐이고 진짜 정체는 복수심에 불타 있던 사사키 류지로가 진까지 죽이기 위해 고용한 살인청부업자로, 실제론 여유를 부리는 위용까지 보여주며 진을 상대하는 수준의 엄청난 실력자. 진지해지자마자 진의 옷깃을 연속 두번 베어내는 등 그야말로 진의 목숨을 제대로 위협할 정도로 무서운 인물이었으나 의뢰인이었던 사사키 류지로가 오니와카마루에게 죽은 것을 눈치채자마자 물주가 죽어서 계약이 파기됐다면서 깔끔하게 물러난다. - 그 후 언젠가 다시 볼 것 같다고 말하며 퇴장하지만 이후 출연은 없다- [[파일:attachment/23523_1.jpg|width=400]] * 히시카와 모루노부 -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 [[김광국(성우)|김광국]]. 5화의 등장인물. 자칭 예술가로 후우에게 아름답다고 꼬드긴 뒤 본인 그림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권한다. 그 실상은 [[우키요에]]를 카탈로그로 하여 그림 속 여자들을 해외로 팔아 넘기는 인신매매단의 앞잡이였지만 후우가 마음에 들었는지 ~~사실 주인공 보정으로~~ 야밤에 소녀들을 통 속에 가둬둔 방에 들어가 풀어주다가 걸리지만 ~~용하게도~~ 무겐과 진을 찾아가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반성하며 후우를 팬 제 1호로 받아들이고 여태껏 여자들을 납치한 방법으로 본인이 통속에 들어가서(...) 해외로의 진출을 꿈꾼다. 하지만 그대로 검문에 걸려서 바로 송환된다. 다행인지(?) 그가 그린 해바라기와 함께 그려진 후우의 전라 그림은 그대로 서양으로 전해져 [[빈센트 반 고흐|어느 화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카더라...[* 떠나기 전 그 그림을 후우에게 당당하게 보여줬는데 그걸 본 후우의 말이 '괜찮아. 조금 거유로 그려줬으니까.'(...)] * 자카미 만조 -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 [[정승욱]]. 5화와 23화에 등장하는 막부의 암행어사로 [[고요키바]]의 주인공 이타미 한조를 패러디한 인물. 정작 이타미 한조처럼 수완이 좋지는 못하며 도리어 웃음을 선사하는 허당끼를 보이는 해당 작품의 개그 캐릭터 중 한 명. 한국어 더빙판 이름은 톱이빨 만조. [[파일:attachment/124124_4.jpg|width=400]] * 조지 - 성우는 [[오오츠카 호츄]] / [[한호웅]].[* 참고로 이 역할이 성우 한호웅의 투니버스 마지막 출연작이다. 한호웅은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가 이후 2014년에 다시 복귀했다.][* 오오츠카 호츄와 한호웅 모두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전작 [[카우보이 비밥]]에서 샤프트 형제의 동생을 맡았다.] 6화에서의 등장인물. 후우와 많이먹기 대회에서 만난다. 일본인인 척하지만 말투가 이상하고 푸른 눈에 붉은 머리카락인 서양인. [[동성애자]]라서 고향에서 배척받다가 사무라이에 대해 잘못 쓴 책[* 일본의 '''[[와카슈도]]''' 풍습을 오해하고 쓴 책이었다.]을 읽고 일본이 동성애자 천국인걸 오해하고 일본에 왔다고 한다. 사실 그 정체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극동지부 총독으로, 본명은 이삭 티칭(Isaac Titsingh).[* (1745-1812) 실존인물이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데지마]] 상관의 상관장(오페르호프트, Opperhoofd)을 여러 번에 걸쳐 역임했으며, 작중 묘사처럼 극동지부 총독까지는 아니었다. 작중 네덜란드어 대화에서도 '상관장'이라는 호칭으로 언급된다. 현대 네덜란드어에서 이 단어는 '추장'에 가까운 뜻으로 사용되고 있어 어색함을 느끼는 네덜란드인들이 많지만, 실제로 쓰인 어휘이므로 고증오류는 아니다. 단 이 작품에서와는 달리 실제 티칭은 동성애자는 아니었으며 아들도 있었다.] 결국 6화에서 임기가 끝나서 본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후우 일행들에게 '언젠가 일본도 엉덩이를 벌릴 날이 올 것이다.'라는 [[매튜 페리(군인)|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후우가 해바라기 사무라이를 찾고 있다며 내어준 조그마한 해골을 보고 크게 놀라며 [[카쿠레키리시탄|위험하니까 어서 감추라며 직접적인 대답을 하지 않고 나가사키로 향하면 답을 찾을 지도 모른다]]고 돌려서 말해준다. [[네덜란드어]] 대사 부분은 다른 사람이 더빙한 듯 상당히 자연스럽다. 다만 전문 성우가 아닌지 [[국어책 읽기|로봇 같은 말투]]라고 한다. * 신스케 - 성우는 [[시부야 시게루]] / [[정우석(성우)|정명준]]. 7화의 등장인물. 소매치기로 후우 일행의 돈을 훔친다. 사실 병약한 모친[* 성우는 [[니시 히로코]] / [[손정아]].]을 위해 소매치기를 하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후우는 모자를 측은하게 여긴다. 하지만 야쿠자 일행의 마약을 소매치기 하였다가 쫓기게 되고 여기에 관리들까지 들이닥치면서 일이 커지자, 후우를 인질로 인질극을 벌여 시간을 번다. 후우의 도움으로 도망치나 관리의 검에 찔려 사망한다. 여러가지로 [[카우보이 비밥]]의 [[로코 보나로]]가 생각나는 에피소드. [[파일:attachment/53463.jpg|width=400]] * 샤콘쇼겐 나가미츠 -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전작 [[카우보이 비밥]]에서 [[스파이크 스피겔]]을 맡은 성우다.] / [[민응식(성우)|민응식]]. 8화의 등장인물. 후우를 보고 첫눈에 반해 헌팅한다. 에피소드 마지막엔 애 딸린 유부남[* 아내는 무겐과 진을 [[꽃뱀|유혹하는 척 하면서 술과 약으로 재워 돈을 훔쳐간다]]. 그야말로 [[부창부수]]]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무패전설이 된 진을 쓰러뜨리고 유명세를 떨치려는 남자다. 막바지에 진을 만났지만 결투는 부하를 자처했던 오구라[* 후술 할 마리야 엔시로의 제자였으며 '너를 찾기 위해 저런 남자의 부하까지 됐다'하며 나가미츠를 깐다. 후에 분을 못이겨 자살했다고 한다.]가 실행하며 결투가 끝난 후 쫄아서 내뺀다.(...) * 야마네 -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 / [[김정호(성우)|김정호]].[* 젊은 시절의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 [[오인성]].] 9화의 등장인물이자 화자. 하코네 관문에서 30년을 관문지기로 일했으며 은퇴를 하루 앞둔 저녁 "'''철통같은 수문으로 유명했던 이곳도 정말 딱 하루 특별한 날이 있었다.'''"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자신이 아직 신참이었던 시절에 만났던 무겐 3인방에 대한 이야기를 회고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하코네 관문에서 잡힌 무겐 3인방이[* 관문을 통과하려면 통행증이 필요한데 하필 산 통행증이 가짜였다.][* 그때 관리들에게 잡혀서도 이글거리며 눈을 부릅뜨던 무겐의 눈이 마치 "자존심에 불타던 성난 들개의 눈"과 같았다고 무겐의 인상을 회고한다.] 관문의 책임자였던 기누마사[*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 [[이윤선]].]의 명으로 처형되려는 판에 관문에서 처형된 죄수의 목을 해질녘까지 해당 지역에 전달하고 오는 조건으로 풀어주자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관문에서 잡힌 사람 가운데 수배자가 있을 경우 해당 수배자의 고향으로 보내서 처벌하게 해야 하는데 관문 책임자인 기누마사는 그런 거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죽이다가 나중에야 자신이 죽인 인간 중에 수배자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되고, 고민하는 기누마사에게 죽은 수배자의 목을 해당 지역으로 전달하고 오게 해서 3인방을 귀향시키는 명목으로 풀어주자고 했다.] 죄로(...) 무겐이 도망 못 가게 미행하는 역을 맡게 된다. 이후 30년 동안 하코네 관문을 지키면서 "'''귀신도 잡아내는 야마네 님'''"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관리로써의 일을 충실히 수행한 모양. 여담으로 해당 화의 도입부에서 야마네와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인물의 성우는 [[후쿠야마 쥰]] / [[박성태(성우)|박성태]]. * 텐구(승병) : 우두머리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 [[박만영]]. 9화에 등장하는 텐구(天拘)로 위장한 수수께끼에 쌓인 패거리. 그 정체는 오랜 평화가 지속되는 에도시대에 할 일을 잃은 [[승병]]들로 다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려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도구가 "모든 원망과 욕정을 잠재워주는 약초"라 하는데 불이 나면서 밭의 약초가 다 타면서 내는 연기에 관문의 관리들과 텐구들. 무겐 전부가 환락과 몽롱함에 취한 것으로 봐선 사람들을 무방비로 환락에 빠지게 해 사고를 마비시키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약초의 정체는 그 효능과 모습으로 보아 "[[대마초]]"로 추정된다. [[파일:attachment/235423.jpg|width=400]] * 쇼류 - 성우는 [[하야미 쇼]] / [[서윤선]]. 10화[* 무겐 이외에 주요인물 비중이 공기급인 에피소드이다.]에 등장하는 인물. 과거에 배를 타고 가던중 배가 전복되자 혼자 살아남아 우연히 다른 대륙(중국?)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서 '팔괘'라는 기를 다루는 기술을 익힌다. 10년의 수련 끝에 일본에 돌아와 나라를 바꾸려는 야심에 차있었으나 힘에 취해서 대련에서도 상대를 죽여 도장에서 파문당하게 된다. 이 후 관직에 오르려 하나 [[사파(무협 소설)|사파]]라 취급하여 실패하자 세상을 원망하며 도장파괴에 나서고 실력있는 사무라이들만 암살하여 일명 '습격 무사'라 불리게 된다. 두 번째 결투를 하게 된 무겐과 싸우다가 무겐이 숨겨둔 단검에 의해 죽는다. 뭔가 불쌍하지만 다른 관점으론 사파 취급받는 무술조차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무겐의 스타일을 느끼게해준 에피소드다.~~사람 여럿 죽인 이 팔괘라는 기술을 무겐은 며칠간의 수련으로 익히는데 이후 다신 안쓴다.~~ ~~10년 간의 내공을 씹어먹은 단검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 서광스님 -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 [[한상덕]].[* 둘다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대왕 몬스 드레이크]]를 담당하였다.] 소류의 스승. 지금은 스님으로 지내지만 범상치 않은 실력을 알아본 진에 의해 도장을 이끄는 사범이었다는 것을 밝히고, 소류의 과거를 후우 일행에게 알려준다. 오랜 기간후에 돌아온 소류가 대련에서 사람을 죽이고 궤변을 늘어놓자 파문시킨 사람이 이 사람이다. 후에 쉬어가는 에피소드에서도 출현해 무겐을 상대로 츳코미를 선보인다. * 시노(코하나) - 성우는 [[츠루 히로미]] / [[김선혜]]. 11화[* 10화와는 반대로 진 이외에는 주요 인물 비중이 공기이며, (그나마 무겐은 진에게 시노를 만나게 할 돈을 준다.) 전 에피소드가 무겐의 스타일을 상기시켜준다면, 이 에피소드는 진의 숨겨진 면모를 들춰주는 에피소드다. 여러모로 두 에피소드간의 대비가 엿보인다.]의 등장인물. 비가오는 날 다리에서 투신을 하려고하나 진의 충고로[* 그 강은 투신하기에 얕다.] 마음을 돌린다.그뒤 장어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진을도와주며 친해지게된다. 하지만 남편의 빚에 의해 기생으로 팔려가게되는 몸이라 이렇게 자유롭게 있을수있는 날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하지만 진은 무겐에게[* 투구벌레싸움으로 따낸돈이다. 진이 여자를 사게 빌려달라고 말하자 그냥 줘버린다.] 돈까지 빌려가 유곽에서 시노를 만난다. ~~유곽에서도 육체적인건 관심없는 척 하지만 결국 자긴 한듯~~ 진은 시노를 기생집에서 빼주려하나 남편의 빚에 묶인몸이라 갈수없다며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거절한다. 하지만 진은 기어코 시노를 탈출시켜 남편과 이혼 할 수 있는 절[* 들어갈경우 3년동안은 절에서 살아야된다.]로 떠나보낸다. 마지막에 남편과의 인연을 끊고 자신만의 삶을 찾는다.~~이 에피소드로 목석같던 진도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15화에선 무겐이랑 같이 뒤도 안돌아보고 유곽으로 뛰어가던데~~ * 무쿠로 -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 / [[김정은(성우)|김정은]]. 13~14화의 등장인물로 코자의 오빠이다. 유구 출신의 해적으로 예전에 무겐과 함께 사츠마의 무역선을 습격한 적도 있었으나, 무겐을 배신하고 잡히게 내버려둔 적도 있을 정도로 비열한 인물. 게다가 마을의 노약자를 모조리 죽이고, 살아남은 남자들끼리 싸우게 하여 살아남는 남자들만 부하로 데리고 다닐 정도의 잔인함도 갖췄다. 심지어 코자는 모친이 무쿠로에게 죽었다고 한다.[* 왕부로부터 매겨지는 가혹한 [[인두세]]를 어떻게든 줄여 보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크다. [[류큐 왕국]] 항목 및 본항목 앞부분에서도 설명했지만 '''이런 내용들이 실제 민요로 전해지는''' 생지옥이나 다름없었던 곳이 바로 류큐였다.] 오랫만에 만난 무겐에게 막부로 향하는 조세운반선을 약탈하자고 하여 함께 습격하나, 이번에도 배신하고 무겐을 버려둔채 세금선만 탈취하여 도망친다. 결국, 코자가 진을 은신처로 인도하고, 이에 무쿠로는 리볼버로 대항하지만 참살당한다. 죽으면서 너와 나 모두 속았다고 진에게 말한다. 여담으로 리볼버를 항상 갱스터 그립으로 들고 다닌다.~~그러니까 칼한테 지지~~ * 시렌 - 성우는 [[나리타 켄]] / [[김기흥]]. 13~14화의 등장인물로 막부의(정황상 사쓰마 번일 가능성이 크다) 세금선의 관리이다. 동시에 코자의 연인으로 무쿠로와 내통하여 무쿠로가 몰래 승선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구사일생한 무겐이 찾아오자, 기겁하여 먼저 덤벼드나 난도질 당하여 사망한다. * 코자 - 성우는 [[마에다 아이(성우)|마에다 아이]] / [[이자명]]. 13~14화의 등장인물로 무쿠로의 여동생이다. 류큐에 살던 시절 무겐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무쿠로의 배신으로 무겐과 이별하게 되었다. 무쿠로를 무척 싫어하지만, 혼자 살아갈 수 없으리라 생각하여 무쿠로를 따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시렌과 작당하여, 진으로 하여금 무쿠로를 제거하고 본인은 시렌과 탈취한 재화를 찾으러 떠난다. 하지만 모든 진상을 알게 된 무겐에게 시렌을 잃고 가장 두려워하던 혼자 남겨지게 되는 벌을 받게 된다. [[파일:attachment/14124.jpg|width=400]] * 야츠하 -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 [[한채언]] / [[미셸 러프]]. 15화의 등장인물. 유곽의 기생으로 무겐과 자려 했으나 사실은 막부 소속의 이가 출신 범죄 특별반의 일원으로 위조 금화를 만드는 모모치 긴사를 감시하기 위해 기생으로 위장한 것이었다. 무겐을 유혹하며 꼬셔서 목적인 조직을 소탕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말 그대로 무겐의 뒤통수를 까고 도망가지만 마지막에는 자기 동료에게 무겐에게 반했다고 말하며 여행이 끝나면 찾아가겠다고 다짐한다. * 오쿠루 -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 [[손원일(성우)|손원일]]. 16, 17화의 등장인물. [[아이누]]인으로 마쓰마에 번[* 류큐를 속국 비슷하게 지배했던 사츠마 번처럼 아이누들이 살던 [[홋카이도]] 지역을 지배하면서 아이누에 대한 경제적 수탈을 일삼았다.]의 관리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쇠뇌]]를 무기로 사용하며, 작중 나이는 마흔은 넘은 듯. 후우의 목숨을 구해주었다. 전염병으로 미쳐서 자신의 마을과 처자식까지 죽이고 그 죄로 마쓰마에 번 관리들로부터 추격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나중에 밝혀지기로는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아내와 아이를 잃은 상태에서[* 죽은 가족의 시신 앞에서 눈의 초점이 사라지고 멍한 눈이 된다. 무겐의 표현을 빌리면 "'''[[죽은 눈|베어낸 목의 눈깔처럼 어디를 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눈.] 마쓰마에 번의 관리가 전염병이 번지는 것을 막으려고 마을을 송두리째 불태웠고 이에 분노해 관리를 죽인 뒤 달아난 것이었다. 마지막에 오쿠루 자신을 쫓아온 마쓰마에 번 관리를 죽이고, 불화살에 맞아 온몸이 불에 휩싸인채 계곡으로 뛰어내리는 것으로 최후를 맞는다. 그가 연주하는 악기 소리에 대해 무겐은 "'''내가 어렸을 때 듣던 음색과 많이 닮았다'''"고 평하는데, 14화에서 무겐이 바다에 빠졌을 때 과거 회상 장면에서 깔리는 음악[* 오키나와 출신의 가수 아사자키 이쿠에(朝崎郁恵)가 부른 곡으로 제목은 오보쿠리~에에우미 (おぼくり~ええうみ).]과 비교하면서 들어보자. [[오키나와|두 사람의]] [[홋카이도|고향이]] 당시 일본으로부터 받던 대우를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지는 부분이다. * 유키마루(雪丸) -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 / [[엄상현]]. 16, 17화의 등장인물. 산에 숨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마구 벤다는 요시쓰네 전설의 정체였다. 오구라와 마찬가지로 과거 진이 있던 도장의 후배였으며, 진을 동경했었다고. 오구루가 복수에 실패한 뒤 [[할복]]하고 말았다며 알려주고, 진과의 대결 중에 결국 죽음을 맞는다. 유언은 "나는 당신을 죽임으로써 이름을 떨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실은 당신이 되고 싶었다". 16, 17화의 에피소드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전설을 짜집기한 에피소드. [[파일:attachment/345345.jpg|width=400]] * 분다이 -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 [[이상범(성우)|이상범]]. 18화의 등장인물로 처음엔 술에 취해 무겐에게 역정을 내다가 잠들자 그 틈에 무겐이 본인들 음식값을 씌운다. 이후 글자를 못읽던 무겐에게 역정을 내며 ~~대인배스럽게도~~ 글을 가르쳐주고 그래피티에 오타 남발을 해버린 타츠노신 형제를 붙잡아 교육을 시킨다. 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 무겐이 헤드락을 걸리자 꿈쩍도 못하고 얌전히 교육을 받게 시킨것을 보면 완력이 상당한듯 하다. 이 에피소드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담당한다.(...) [[파일:attachment/124124_3.jpg|width=400]] * 유리 -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 [[우정신]]. 19화의 등장인물로 천주교 신자로 막부에 쫒기는 와중에 후우 일행에게 도움을 받는다. 후우가 찾고 있는 '''해바라기 향이 나는 사무라이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 도움을 받은 보답으로 그를 찾기 위해 후우가 가지고 있는 해골의 비밀을 풀어주며 이키츠키 섬으로 가면 모든 비밀을 풀 수 있다는 말을 남긴다. *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3세 -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 [[최한]]. 19화의 등장하는 스페인인 신부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후손을 자처하고 있다. 막부의 천주교 탄압에 반대하는 비밀결사를 이끌고 있었으나 사실은 신도들을 현혹해서 조총을 대량생산하게 하곤 그걸 몰래 막부에 팔아 철저하게 사리사욕을 채웠으며 유리를 납치하여 강제로 자신과 결혼시키려 했다. 하지만 사실은 스페인인 신부가 아니라 변장한 일본인이었으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후에도 역으로 유리를 대조총으로 죽이려다 탄약이 내부에서 유폭하는 바람에 오히려 자기가 죽는다. 에피소드 제목인 인과응보는 이 사람을 두고 하는 말. [[파일:attachment/234234.jpg|width=400]] * 사라 - 성우는 [[타마가와 사키코]] / [[김나연(성우)|김나연]]. [[샤미센]]을 키는 떠돌이 장님 가수. 20화에서 후우 일행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술한잔을 건네도 거부할만큼 눈이 안보인다고 동정받는 것을 싫어하고 초기에는 무겐이 미인이라며 흑심을 표한다.[* 본인이 동정이 싫다고 해서 "'''이건 동정이 아니고 흑심이라고 흑심.'''"이라고 받아쳤다. 옆에서 진도 담담하게 동의하는 게 은근히 개그 포인트.] 이후 가는 길이 같다며 후우 일행과 한동안 동행하게 되고 여행 도중 후우에게 무겐과 진 둘 중 한명과 동행하고 싶다고 청하게 된다. 이 말을 들은 후우는 무겐은 위험하다며 진을 동행하게 한다. 그리고 진과 단 둘이 된 사라는 그녀의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녀의 정체는 무겐과 진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자객. 평상시엔 지팡이로 위장하고 있는 십자창을 쓰는데 무력만 놓고 보면 사무라이 참프루 '''세계관 최강자 수준'''으로,[* 작중 나온 실력으로 보면 최종보스인 카리야 카케토키와 막상막하일 것으로 추정된다. 카케토키 본인도 진과 무겐이 사라를 쓰려뜨렸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라면 자기가 나서서 상대할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눈이 안보이는 핸디캡 속에서 진과 무겐을 1:1로 상처없이 이겼고, 무겐은 2번이나 죽을 뻔 했다. 주인공들에게 '실력'으로는 한번도 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엄청난 괴물.] 눈이 안보이는데도 기척만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모조리 피하며 정확히 반격하는 경지이다.[* 사실 진도 사라가 의심스러워서 동행을 허락한 거였다.] 이후 뛰어난 창술로 진을 압도하고, 부상을 입은 진은 도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리를 끊어 두 명 모두 강물에 빠진다. 강물에 빠진 사라를 후우가 돌봐주는 사이에 무겐은 강가를 뒤지다가 발견한 물건들로 사라의 정체를 알게된다. 이후 무겐과도 싸우게 되지만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한다. 목숨을 빼앗으려 하는 순간 후우가 울부짖으며 가로막자 죽이지 않고 일단 돌아간다. 그때 진 같은 전국구 실력자 앞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는 무겐조차도 사라에게 압도적으로 패하고는 그녀에겐 빈틈도 없고 살기도 없다고, 다음번엔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할 정도였다. 사실 그녀는 조정에 아이를 인질로 잡혀서 원치 않게 자객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미 아이는 예전에 죽고 이용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사라는 무겐과의 2차전에서도 승기를 잡았으면서 일부러 창을 멈추고 베여 죽는다. 무겐도 왜 자길 벨 수 있었으면서 안벴냐고 어이없어서 화를 내지만 "무리에요, 상대는 정부"라며 "당신은 살아줘요. 무겐"이란 말을 남기고 죽는다. 지키려고 했던 아이를 잃어버린데다가 아무리 무력이 강하여도 권력 앞에서는 어쩔 수 없기에 삶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죠니 21화에 등장하는 의문의 노인. 사라에게 패하고 물에 떨어진 진을 구해준다. 처음 등장은 전형적인 은든 고수처럼 보여지나 진에게 여러가지 기행을 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갑자기 개그캐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진이 떠나기 전 이름을 물어보자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대답한다.(그 후에 바로 농담이라며 죠니라고 부르라고 하지만) [[파일:attachment/123124.jpg|width=400]] * 카리야 카게토키 -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 / [[홍성헌]] / 스티브 크라머. 24화에서 첫 등장. 본 작의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적이다. 막부의 경호대장으로 사라가 죽자 조정의 관리로부터 후우 일행을 죽이라는 임무를 받는다. 평상시에는 꽃을 가꾸며 지내지만 사실 그는 적수가 없어 검을 안들뿐 '신검'이라 칭송받는 최강의 검객. 그가 생각하는 막부와의 관계는 충과 의보다 필요하기에 협조하는 관계다.[* 대결 도중 진이 그에게 막부에 섬길 정도의 가치가 있냐고 물어보자 결코 그렇지 않지만 더이상 검술 하나만으로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막부를 이용할 뿐이라고 대답하면서 너(=진)와 나 둘 다 시대를 잘 못 맞춰서 태어난 것 같다고 한탄한다.] 25화에서 진, 무겐과 2:1로 싸우게 되는데 신기에 가까운 검술을 구사, 흡사 '기'와 같은 능력도 사용한다. 후우가 인질이 됐다는 걸 듣고 떠난 무겐 대신 진과 1:1 대결을 펼친다. 이후 행적은 아래 결말 부분을 참조. [[파일:attachment/3414.jpg|width=400]] * 마리야 엔시로 - 성우는 [[이노우에 마키오]] / [[김태훈(성우)|김태훈]]. 무주심검술의 창시자로 진의 스승. 원래는 진에게 도장을 잇게 하려했다. 하지만 진이 도장의 암살집단화를 반대하자 카리야 카게토키의 명령으로 진을 죽이려하지만 반대로 베이고 만다. 이 사건으로 진은 스승을 죽였다는 오명에 씌인체 도망자 신세가 된다. * 카스미 세죠 - 성우는 나카타 코지 / [[권혁수(성우)|권혁수]]. 이 여행의 목적인 해바라기 향이 나는 사무라이. 자세한 설명은 아래 결말 부분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